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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검색 " 생존전략"에 대한 통합 검색 내용이 13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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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PLM, 이대로 좋은가
현장에서 얻은 것 No.13   “당신이 건의하는 결론을 분명하게 명시하라.” - ‘대통령의 보고서’, 노무현대통령비서실 보고서 품질향상 연구팀 엮음   기업의 생존전략에 PLM이 있는가? PLM은 성장전략이다. PLM은 편한 도구이거나,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처럼 손쉽게 쓰면서 나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용어의 등장과 함께 유럽 기업들이 첫 번째 한 일은 뭘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변화, 혁신, 신기술… 이런 수많은 것들 중에 유독 신경 쓴 것이 있다. ‘백 투더 베이직’. PLM을 다시 보기 시작했다. 그것도 2013년부터이다. 그래서 PLM 영역에서 제일 처음한 것이 뭘까… 그것은 바로 과도한 개발을 줄이는 것이었다. 즉, 우리의 최고 프로세스를 손쉽게 쓸 수 있도록 많은 예산을 투입해서 독특(unique)하게 만드는 것을 멈추었다. 그리고 OOTB(out of the box)를 들여다보았다. 그리고 학습을 했다. 미쉐린이 그랬고, 폭스바겐이 그랬다. 에어비스도 마찬가지. 그들은 스스로 자신들이 하는 일들을 정리해 나가기 시작했다. 아마도 이런 얘기는 밖으로 잘 나오지 않은 얘기이다. 그만큼 벌써 또 격차가 생겼다는 것이다. 기능 단위에서 볼 것이 아니라 체계 단위로 보는 것도 하나의 체크 포인트이다. 기업에서는 지금보다 더 똑똑해져야 할 것이다. 왜냐면, 외부의 손을 빌려서 하는 시대는 이미 지나가 버렸기 때문이다. 즉, 외부의 리소스와 전문 지식은 기업의 생존전략 구사에 크게 도움이 안 된다. 이는 글로벌 컨설팅 기업의 전략 방향과도 일맥상통한다. 국내 굴지의 외국계 컨설팅 업체에서도 해당 분야의 전문인력을 찾기가 쉽지 않다. ERP처럼 PLM도 큰 틀에서 움직이지 않으면 어려운 시기가 곧 도래할 수도 있다. 매일 매일 벌어지는 제품 관련 정보의 변화를 감지하고 기록하고 체크하지 못한다면, 갈 수록 치열한 경쟁 환경 속에서 빠르고 정확하게 치고 나갈 수 있을까? 많은 기업이 정보를 얻는 데에 있어 시스템에 의한 또는 시스템을 통해서 보다 ‘개인’에게 의존하는 경향이 많다. 언뜻 보기에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기업의 생존전략 측면에서는 어려움을 겪을 확률이 높아질 수 있다. 단적인 예로, 자신이 맡은 일을 프로세스대로 처리하고 퇴근하면 얼마나 효율적일까? 자율퇴근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특히 PLM은 사람들과의 일상생활에 굉장히 밀접하게 연관이 있다. 모든 문제는 시스템으로 연결될 때 하나 둘씩 나타난다. 시스템 구축할 때 자세히 들여다보면 놀라운 일들이 많다. 그러나 그런 것들이 현업에서는 그리 놀라운 사실이 아니라는 인식에 가끔 두려움을 느낀다. 항상 느끼지만, 기업에서 ERP보다 PLM 비중이 높을 때 그 기업의 주가는 오를 수밖에 없다. ERP는 기업의 생존전략이기 때문이다. 즉, 생존을 위해서 ERP는 반드시 있어야 한다. 반면, PLM은 성장전략이다. CEO 부터 이런 생각을 하는 기업이 PLM을 통해서 큰 혜택을 보는 국내 사례도 생겨나고 있다.   바드야, 기업의 생존전략에 PLM이 있다고 생각하니? “PLM(Product Lifecycle Management)은 제품의 수명 주기 전반에 걸쳐 제품 관련 정보를 관리하는 것입니다. 제품 개발, 제조, 판매, 서비스 등 제품의 모든 단계에서 필요한 정보를 한곳에 모아서 관리함으로써 기업은 제품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비용을 절감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PLM은 기업의 생존전략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기업의 성장전략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PLM을 통해 기업은 제품 개발 시간을 단축하고, 제품 품질을 향상시키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효과는 기업의 매출 증가와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PLM은 기업의 성장전략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도구이지만, PLM만으로 기업의 생존을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기업은 PLM을 도입하고 활용함으로써 제품 개발, 제조, 판매, 서비스 등 제품의 모든 단계에서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챗GPT야, 기업의 생존전략에 PLM이 있다고 생각하니? “네, 기업의 생존전략에는 PLM(제품 수명주기 관리)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PLM은 기업이 제품을 개발하고 생산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와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제품의 품질 향상과 생산 프로세스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제품의 수명 주기를 관리함으로써 제품의 평생 가치를 최대화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합니다. 따라서 PLM은 기업의 생존전략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또한, PLM은 성장전략에도 관련되어 있습니다.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고 기존 제품을 개선하는 등의 과정에서 PLM을 통해 제품 개발 및 관리를 체계적으로 수행하면 기업의 제품 라인업을 다양화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반면, ERP(기업 자원 관리)는 기업의 생존전략에 속합니다. ERP는 기업의 모든 부서와 기능들을 통합하여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최적화하는 시스템으로, 기업의 핵심적인 운영과 경영을 지원하는데 사용됩니다. ERP는 자금, 재고, 생산, 판매 등의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관리하여 의사결정에 필요한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효율성을 극대화합니다. 따라서 ERP 역시 기업의 생존을 확보하는데 중요한 전략적인 요소로 간주됩니다. 요약하면, PLM은 기업의 생존전략과 성장전략에 모두 영향을 미치는데 비롯하여 기업이 효율적으로 제품을 관리하고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여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합니다. ERP 역시 기업의 생존전략에 속하며, 기업 전반적인 자원과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기업의 운영과 경영에 도움을 줍니다.”   제조기업에서 PLM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어떤 일이 생길까 챗GPT(ChatGPT)와 바드(Bard)에게 물어봤다. 바드의 답변이 간단명료하다. 제품 개발 기간, 제품 품질, 고객 만족도, 경쟁력, 기업의 성장이 지연되거나 낮아질 수 있으며, 비용이 증가할 확률이 높아진다. 기업의 경영진에게는 이 점을 어떻게 할 것인지가 1순위 고민일 것 같다. PLM을 활용하는 대신에 직원들에게 어떤 동기, 즉 연봉을 올려준다거나 혜택을 주거나 열정 페이로 인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미션이 생긴다.   ▲ 바드의 답변   ▲ 챗GPT의 답변   “여러분은 무엇을 내 놓을 생각입니까?” PLM이란 모든 일어나는 일을 이력(history)화하고, 모두가 볼 수 있어야 하며, 모든 데이터는 이력이 딸려 나와야 한다. 쉽고도 어려운 것이 ‘실행’ 즉 ‘실천’에 있다. 기업에서 PLM 투자가 제일 난이도가 높다. 심지어 PLM에 투자하는 회사의 주식에 투자하라는 얘기까지 나온다. 여유 자금으로 하는 경우라는 인식이 어느 정도 있다. PLM 투자에 대해서는 경영진의 의사결정도 중요하지만, 기업에서 PLM에 대한 이해와 학습도 중요하다. 즉 우리 회사는 무엇 때문에 PLM을 하는가?라는 얘기를 들어보면, 정보 공유가 잘 안 되고 오류가 발생하고 IT 부서에서 수작업으로 대행하는데 어려움이 많다, 그리고 체계화되지 않아서 정보의 혼재를 해결하기 위해서라는 답이 주를 이룬다. 한편으로 이런 얘기는 경우에 따라 경영진이 볼 때 “뭐야? 그래서?” 라고 할 것 같다. 경영진은 기업에서 벌어지는 일들의 잣대(KPI)를 기준으로 보고하는 것이 정말 좋다. 대부분 경영진에서 PLM 도입 비용에 대해서 쉽게 결정하지 못하는 것 같다. 내 생각에는 비용의 문제라기보다는 또 다른 것을 원하는데 (듣고 싶은 것) 보고서에 그런 얘기는 없어서 그럴지도 모르겠다. “좋아요. 나는 투자를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은 무엇을 내 놓을 생각입니까?” 이럴 것 같다. 대부분 회사의 얘기를 들어 보면 그런 얘기를 하는 곳은 굉장히 드물다. 하물며 집에서도 아이에게 뭘 사줄 때 ‘기브 앤 테이크(give&take)’를 한다. “이걸 사 주면 너는 뭘 약속할거야?” 기업에서 이런 얘기는 쉽지 않은데, 또 한편으로 생각해 보면 조삼모사일 것 같다. 설계/품질/생산에 문제가 생겨서 누군가는 책임을 지고 옷을 벗는 경우를 자주 봤다. 어차피 결과는 장담하기 어렵지만, 기업의 임원은 이런 과감한 얘기를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챗GPT에게 대표이사께 절실하게 설득하는 글을 지어 달라고 부탁했다. 첫 번째 절실하게로 주문하여 얻은 작문은 다음과 같다. “우리의 미래를 위해 PLM 도입이 절실합니다! 지금까지 노력하고 성과를 내왔지만, 더 나은 품질(Q)과 저렴한 비용(C), 정확한 납기(D)를 위해서는 PLM이 필수입니다.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고, 우리는 선두 주자로 남고 싶습니다. PLM 도입으로 미래를 열어가고, 우리의 열정과 함께 더 큰 성공을 이루어 나가기를 바라겠습니다. 두려워 말고 이 변화의 기회를 향해 달려봅시다! 함께 힘을 모아 우리의 꿈을 이루어 봅시다!” 두 번째로 좀 더 절실하게 주문하였다. “지금 이 순간, 우리는 절실한 결정을 해야 합니다. PLM 도입은 우리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선택이자, 우리가 더 큰 성과를 이루는 출발점입니다. 우리는 열정과 노력으로 이뤄낸 성공을 이어가고 싶다면 PLM이 필수적입니다. 제품 품질(Q)과 생산 비용(C)을 개선하며, 정확한 납기(D)로 고객들을 감동시킬 수 있습니다. PLM 도입은 우리가 미래로 나아가는 길에서 감동과 성공의 영광으로 가득할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함께 PLM 도입의 열정으로 미래를 향해 나아갑시다! 절대 후회하지 않을 우리의 결단을 응원하며, 더 큰 성과를 이루기 위해 서로의 손을 잡고 함께 가보아요!” 세 번째, 좀 더 강하고 확신에 찬 모습으로, 절실하게 한 번 더 부탁했다.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주문했다. “이게 우리 마지막 기회야! 이제 우리의 운명을 바꿀 때야! PLM 도입은 우리가 지금껏 경험한 모든 것들을 토대로 한 단단한 선택이야! 우리는 더이상 뒤돌아보지 않아. 두려움을 떨쳐내고 강하게 나아가자! 이제 우리는 더 강하고 더 확신하며, 우리의 성공은 더욱 커질 거야! 품질(Q)에 자부심을 갖고, 비용(C)을 줄이며, 납기(D)를 놓치지 않을 거야! 이제 우리가 만들어가는 미래는 누구에게도 막을 수 없는 찬란한 꿈이야! 그래서 이제 마지막 기회에 우리 모두 함께 PLM을 향해 달려나가자! 지금 이 순간, 함께라면 불가능은 없어! 절대로 포기하지 말자! 마음을 다해 달려나가자! 우리가 할 수 있다고! 믿자! 확실해! 우리는 이겨낼 거야! 함께라면 우리의 미래는 밝다! 한 걸음 한 걸음, 우리의 꿈을 이뤄나가자! 지금, 지금이 우리의 시간이야! GO GO GO! 믿어! 절실해! 이제 우리가 바로 그 주인공이야!” 챗GPT가 왜 갑자기 반말 모드인지는 모르겠지만, 세 번째 내용은 대표이사가 직원에게 하는 멘트 같다. “존재하지만 드러나지 않는다. 하지만 매일 탑 쌓기 하듯이 정확한 데이터의 일상 기록이 ‘PLM’이다.” - 류용효   과연 우리는 PLM을 잘 활용하고 있는가 활용의 핵심은 규정과 지루한 반복(회사 업무의 연속성), 정확한 데이터 입력(input)에 있다. 기업을 구성하는 각 개인 혹은 조직이 PLM이 어려워 잘 사용하지 않는다면, 하루 아침에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 곳곳에서 이런 상황을 목격한다. 제일 큰 이슈는 톱다운으로 ‘하세요’라고 잘 하지 않는다. 의견 수렴을 해 보면 불편하다, 그래서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얘기를 어느 업체를 가든지 듣는다. 그렇다면, 뭐가 문제일까? 솔루션들이 문제일까, 사람이 문제일까, 관리의 문제일까, 가이드의 문제일까, 몰라서 생기는 문제일까, 하기 싫어서 생기는 문제일까? 챗GPT는 오히려 명확하고 강한 어조로 답변한다. “지금 우리는 PLM을 잘 활용하고 있어! 하지만 더 나은 방법으로 활용하려면 우리 모두가 더욱 강력한 노력이 필요해. PLM은 지루하고 반복적인 작업이 많아 정확성이 매우 중요하지! 그래서 최선의 방법은 무엇일까? 우리는 먼저 PLM 시스템을 잘 이해하고, 꼼꼼히 학습해야 해! 항상 업데이트된 정보를 확인하고, 프로세스를 철저히 따라가는 것이 중요해! 함께 협력하며 서로의 지식을 공유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데 열정을 쏟아야 해! 우리의 노력과 열정이 PLM을 최상으로 활용하는 비결이야! 우리는 언제나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함께 나아갈 거야! 더 나은 활용으로 우리의 미래는 더욱 찬란하게 빛날 거야! 함께 해봐요! 끝까지 화이팅! PLM을 믿고, 자신을 믿고, 더 높이 날아보자!” 바드는 같은 질문에 좀 더 이성적으로 답을 한다. “PLM을 잘 활용하고 있는지 여부를 판단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PLM이 기업의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PLM은 제품의 수명 주기 전반에 걸쳐 제품 관련 정보를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기업은 제품 개발, 제조, 판매, 서비스 등 제품의 모든 단계에서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PLM을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을 고려해야 한다. 기업의 비즈니스 목표를 PLM에 맞추어 설계한다. PLM을 사용하는 모든 직원이 PLM의 기능과 사용 방법을 이해한다. PLM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업데이트한다. PLM을 잘 활용하면 기업은 다음과 같은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제품 개발 시간을 단축한다. 제품 품질을 향상시킨다.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 비용을 절감한다. 경쟁력을 강화한다. 지루하고 반복적이며 정확하게 처리해야 하는 업무는 PLM을 통해 자동화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직원은 보다 창의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으며, 업무 효율성도 높아진다. PLM을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PLM의 기능과 사용 방법을 이해하고, PLM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업데이트하는 것이 중요하다.   PLM의 베스트 프랙티스는 외국에서만 들리는가 아니다. 국내에서도 깨어 있는 CEO의 경우에는 자사 홍보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창원에 있는 태림산업의 경우, K-스마트 대표 등대공장으로 MES의 글로벌 사례를 만든 케이스로서 각종 행사에 연사로도 나서고 있다. 자사의 홍보는 물론, 도입한 솔루션 업체보다 더 설명을 잘 한다는 후일담도 전해진다. 2세 경영자인 오경진 대표의 외국에서 경험한 경영수업과 어학 실력에 더해, 오너 경영인이 직접 현장에서 하나하나 챙기는 과정에서 회사 홍보의 전면에 적극 나서면서 외국 바이어도 그의 발표를 유튜브로 보고 연락이 온다고 한다. 물론 그 배경에는 MES 솔루션과 AI 접목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접근으로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수행한 PM의 역할도 크리라 본다. 경영자가 미래를 보는 눈을 뜨지 않는 한, 아무리 튼튼한 기업이라도 기업이 바라는 세계적인 DX의 수준은 어렵지 않을까 생각된다.   기업에서는 스스로 어떻게 일하고 있는지 표현할 수 있는가 기업의 업무는 생존전략과 성장전략에서 나올 것이다. 무엇보다 보고서가 생명이지 않을까? 얼마나 절실하게 리얼하게 쓸 것인가? 그리고 본인에게 유리하게 쓸 것인가? 중요한 포인트일 것이다. 보고서를 쓸 때 참고할 만한 가이드가 있어서 소개하려고 한다. 보고서는 조직 사회의 모든 곳에서 통용되는 원칙이 있다. “독자(의사결정권자)의 입장에서 작성하라”는 것이다. 이슈를 정확히,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분명하게, 다른 이해관계자의 시각을 종합적으로 검토 반영해야 설득력이 있다. 그리고 당신이 건의하는 결론을 분명하게 명시하라는 것이다. 콘셉트 맵에 소개하는 ‘보고서 작성 A~Z’는 2007년 발간된 대통령 보고서(노무현대통령비서실 보고서 품질향상 연구팀 엮음)에 근간을 두고 있다. 세월이 지나 13번의 ‘고등학생이 알아볼 수 있도록 써라’라는 부분은 현 시점에서 기준이 필요할 듯하다. 고등학생의 수준이 요즘은 어디쯤인지 가늠하기 어려울 수 있다.   “PLM은 생명체와 같다. 기업이 해마다 변화를 주듯이 지속적인 애정을 통해서 ‘항상’ 최상의 상태 유지가 필요하다.” - 류용효   ▲ ‘대통령의 보고서’ 보고서 작성 A~Z까지(Map by 류용효) (클릭하면 큰 그림으로 볼 수 있습니다.)   PLM 이대로 좋은가, 여러분의 경우에는 어떠한가 어떤 목적으로 쓰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감당하기 어렵다면 아무리 좋은 솔루션도 무용지물이 될 수 있다. 분명한 것은, 가치와 비용 중에서 비용이 앞선다면 재고해 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PLM이 문제가 있다거나 없다거나 필요 유무는 의미가 없다. 잘 쓰는 기업도 있고, 잘 못쓰게 되어 힘들어 하는 고객도 있기 때문이다. 필자는 자신 있게 “그렇다”라고 얘기하고 싶다.   PLM 시장 규모는 대략 이렇다. 1990년에는 약 10억 달러, 2000년에는 약 50억 달러, 2015년에는 약 387억 달러, 2020년에는 535억 달러 규모로 성장했다. PLM 시장은 2020년부터 2028년까지 연평균 성장률(CAGR)이 10.3%일 것으로 예상된다. 2015년, 2020년 정보는 심데이터(CIMdata)에서 인용하고, 그 이전 정보는 바드에 물어봤다.(확실치 않을 수 있다.) 데이터에서 보듯이 PLM의 규모가 계속 커지고 있다는 것은, 범위도 넓어지고 있기도 하거니와 기술의 발전도 그만큼 획기적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다. 1990년에는 제도판, 2D 도면이 주였다면 2015년은 3D, PLM 및 디지털 혁명이 강조되는 시기이다. PLM 시장이 성장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제품의 수명주기가 점점 길어짐에 따라 제품의 개발, 제조, 판매, 서비스 등 제품의 모든 단계에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수요가 증가하고, 제품의 복잡도가 증가함에 따라 제품의 설계, 제조, 품질 관리 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글로벌화로 인해 기업이 전 세계적으로 제품을 판매하게 됨에 따라 제품의 수명주기 전반에 걸쳐 제품 관련 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PLM 시장은 제조업, 자동차, 항공우주, 의료, 전자,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에서 사용되고 있다. 제조업은 PLM 시장의 가장 큰 시장으로, 전체 시장의 약 60%를 차지하고 있다. 자동차, 항공우주, 의료, 전자, 에너지 등은 PLM 시장의 주요 성장 동력으로, 전체 시장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다. 챗GPT의 등장으로 어느 동네(회사)는 다른 동네와 특별한 뭔가를 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 어느 때보다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할 것 같다. PLM은 어떻게 하면 좋으냐고 묻는다면, OOTB(생긴 대로)처럼 쓰라고 하고 싶다. 그 대표적인 예가 아이패드이다. 해마다 업그레이드로 기능의 변신이 끝없이 이루어진다. 하드웨어는 5년 정도 지나 교체하면 더 큰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물론 불편한 것은 있다. 불편함은 불편함대로, 장점은 장점대로 살려서 쓰는 것이 최고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PLM도 이대로 쓰는 것이 좋다. 때론 이런 생각도 필요할 듯싶다. 기업의 성장으로 인원과 매출이 많이 늘었을 경우, 비즈니스의 복잡도가 그만큼 커졌다고 할 때 시스템과 프로세스도 그만큼 투자를 해줘야 한다. 어느 업체를 가보니 오래 전에 설정한 프로세스를 아직도 그대로 쓰면서 불편하다고 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이건 회사 내 누군가가 자기 일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 특히 IT 부서는 현업이 원하는 대로만 하고, 현업은 불편함이 익숙해져서 숙련이 되었을 때 회사에는 가장 큰 위기가 온다. 신규 입사자의 관점으로 보면 비효율의 극치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럴 때 “PLM, 이대로 좋은가”라고 묻는다면, 그 대답은 당연히 “No”이다. 여러분의 경우에는 어떠한가? Yes인가, No인가?   ■ 류용효 디원의 상무이며 페이스북 그룹 ‘컨셉맵연구소’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현업의 관점으로 컨설팅, 디자인 싱킹으로 기업 프로세스를 정리하는데 도움을 주며, 1장의 빅 사이즈로 콘셉트 맵을 만드는데 관심이 많다. (블로그)   ■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3-08-31
[칼럼] 나는 왜 PLM을 하는가
나에게서 얻는 것 No.1   “열심히 일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어떤 일을 잘 할 수 있는지를 열심히 찾는 일이다.” - 김영세 회장(이노디자인)    PLM 풀이 Puzzle Lake Mew(퍼즐, 호수, 갈매기), 퍼즐을 푸는 느낌이다. 마치 호수와 같고, 눈높이에 따라 보는 만큼 이해하고, 가장 높이 나는 갈매기가 가장 멀리 보는 것처럼 갈매기의 눈을 가진다면 더 크게 멀리 볼 것이다. 더 이상 PLM을 ‘Product Lifecycle Management’처럼 이론적인 뜻 풀이로 하기에는 시대가 너무 많은 스토리와 기술들을 쏟아내고 붙이고 재정의하고 발전해 나간다.  매일 아침 마주치는 강릉원주대 최재홍 교수님의 페이스북 담벼락에서 눈에 띄는 글을 발견했다.  “어디에도 커피를 더 많이 팔기 위한 방법이라는 이야기는 한마디로 없다.  오로지 고객과 파트너를 위한…” 스타벅스가 자동화된 커피 머신을 쓰게 된 이유는 다음과 같다고 한다. 행동을 규격화해서 파트너들의 부상을 최소화 커피 맛의 품질을 일정하게 유지할 필요성 수동기기를 사용함으로 손목에 가해지는 파트너들의 부담 제거 고객들의 대기 시간을 일정하게 감소 내지는 유지 일정 시간을 파트너들의 자율에 맞기기 위한 시간 절약 그렇다. 우리는 이제 PLM이란 것을 얘기할 때 PLM을 쓰게 된 이유에 대해서 곰곰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제품 데이터(커피)를 더 많이 만드는 방법 대신 비전과 전략을 얘기해야 하지 않을까. 제품 데이터로부터 생산될 제품을 사용할 고객과 파트너를 위한 그 무엇을 찾기 위한 여정을 시작해 보려고 한다.      필자가 생각하는 PLM을 쓰게 된 이유 PLM은 목적이지 목표가 아니다. 기업은 자신들의 목표(비전, 전략, 실행방안)를 위해 PLM을 활용할 뿐이다. PLM은 기업들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다양한 방법과 전략/비전을 제시한다.  PLM은 통제의 수단이며, 반복적으로 사용하며, 기업 구성원이 체계적으로 데이터를 쌓을 수 있도록 가이드하는 등대이다.   PLM은 기업의 심장이다. ERP가 전체 기업의 신경망으로서 회사의 생존을 돕는다면, PLM은 기업의 존재 이유를 책임지는 심장과도 같다. ERP는 시작과 끝을 담당한다. PLM은 시작점에서 피니시 라인에 도달하기 위한 여정을 담당한다. 심장은 신체의 모든 세포, 조직 및 장기에 혈액을 공급하는 정교한 펌프 역할을 하는데, 심장의 오른쪽은 폐를 통과하도록 혈액을 펌핑하며 폐에서 혈액은 산소를 공급받고 혈액의 이산화탄소는 제거된다. 기업의 심장 기능은 기업의 생존전략(제품개발, 기업의 비전)을 기업 전체 조직과 전산망을 통해 제품 데이터의 변경(품질 개선, 생산성 개선, 시장 경쟁력 개선)을 통제하며, 지구 어디에 있든 실시간으로 Common Language로 알림(release)하여, 잘못 이해하거나 목적과 다르게 적용하는 오류를 제거한다.  AI의 시작점은 PLM이다. PLM에 쌓여 있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AI의 방법론과 다양한 용도의 AI 솔루션을 통해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완성해 나갈 것이다. PLM 데이터가 편리성을 강조하여 정합성에 상처를 입는다면, 그 기업은 AI의 효과를 기대할 수 없을 것이다.       PLM의 미션은 임무를 완수하는 것이다 CAD와 PLM은 애증의 관계다. 서울대의대 정신 건강의학과 윤대현 교수님은 유튜브 강의에서 50이 되어야 사람 보는 눈이 생긴다고 했는데, 억지로라도 Just Do it 행동 → 생각 → 마음 나의 행동적 항우울제는 무엇일까? CAD와 PLM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최근 현대로템의 프로젝트는 굉장히 힘들었다고 들었다. 대부분 사람들은 프로젝트가 실패했나 성공했나에 관심이 있겠지만, 필자가 생각하는 프로젝트의 기준에는 성공과 실패는 없다. 미션은 임무를 완수하는 것이다. 발표 내용을 들고 있으니, 지금의 필자가 맡은 프로젝트와도 약간은 오버랩이 되어서 주의 깊게 들었다.  오래된 제품, 재사용, 신규 발주, 시스템은 오래전 그것도 몇십 년 전, 제품, 자동차 산업에 있는 분들은 이해를 못 할 것이다. 국방/항공분야 종사자는 금방 수긍이 갈 것이다. 항공회사 프로젝트를 하면서 CAD/PLM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오래된 시스템과 데이터를 접할 때는 감회가 새롭다. 그리고 그 데이터를 최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은 엄청난 일이다. 연결관계를 보존하면서 말이다. 그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  실은 연결고리가 끊길 수 밖에 없을 것이다. CAD 기능도 PLM 기능도 업그레이드될뿐만 아니라 로직과 기술이 바뀌다 보니, 길을 잃을 수 있다. 어떤 부분은 수작업으로 끊어진 고리를 연결해 줘야 한다. 필자는 과거 카티아 V4/V5 사용자로서 그리고 PLM 벤더에서의 다양한 경험상 카타아 V6 에 대한 불신을 가지고 있었다. 적어도 KF-21의 현장을 보기 전까지는… 핵심은 이렇다. 사용자는 CAD 파일이 어디에 있는지 신경 쓸 필요가 없다. 즉, 파일 단위로 일하는 것이 아니라 시스템적으로 일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하는 방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시스템적으로… 그것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시작이다. 그리고 부정적 시각보다는 긍정적 시각이 필요하다.  15년전 카티아 V4/V5로 설계된 탱크 엔진 데이터를 경량화 파일로 변환하는 제안 작업에 참여했었다. 한 개의 파일인데 열어보니 무려 700개 부품이 오밀조밀하게 조립되어 있었다. 변환 가능한 갯수로 분리해서 변환하고 다시 어셈블리시켜서 완성했는데, 최종 제안에서는 떨어졌다. 오늘은 Simulation Day… 그들의 이야기 속으로 빠져 볼 것이다.   나는 왜 PLM을 하는가 필자는 스스로를 ‘시대의 행운아’라 생각한다. 1993년 11월 4학년 2학기 중에 첫 회사생활을 시작해서 이듬해 2월 대학 졸업식 전까지 고참선배가 오토캐드로 그린 승인도를 이어 받아 수정사항을 반영하였고, 일본에서 받은 청도(암모니아 풀풀 나는)도면을 3D로 작업했는데, 실은 3D 방법론을 제대로 모르면서 Seat PAD를 3D로 그렸다. 졸업식에 갔다가 출근하니 승인도는 엉망이 되었고, 3D로 그린 것은 그야말로 예술품이었지 도면이 아니었다. 그것이 필자의 첫 PLM 시작점이었다.  모든 것을 다시 배우기 시작했다. 도면 하나 승인받는데 15번 NG를 내면서 설계과장님은 필자를 가르쳤다. 3D 작도법과 기준점을 알려주셨고, 스프링 하나를 양산에 잘못 적용해서 부사수와 퇴근시간부터 3시간동안 300개를 재작업하고 스프링 설계변경을 원위치시켰다. 실수투성이었다. IMF를 겪으면서, 설계 업무와 자동차회사의 게스트 엔지니어를 거치고, 자동차의 시트 시작/개발/QC/생기/생산 부서와 한솥밥을 먹으며 전체를 훑었다. 그때는 “내가 왜?”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경험(생각)의 기준이 되었다. 한때는 ‘카티아=나’라는 인식이 들었다. 그런 자부심으로 일했다.  PDM, PLM이란 용어도 모르다가 어느날 지금은 모 벤더사의 부사장인 잘 생긴 형님으로부터 DynaPDM을 국내 두 번째로 도입했다. 2001년 1월에는 큰 꿈을 안고 서울의 IT 회사로 진출했다. 다행히 프로세스를 아는 사람들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IT 지식의 부족은 프로세스로 메우고 갈만큼 충분했다. 설계를 천직으로 알던 엔지니어는 그후 16년 7개월동안 테헤란로에서 글로벌 회사인 SGI, 지멘스, 오라클, PTC 한국지사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는 행운을 누렸다.  한때는 VR과 JT를 맘대로 주무르던 시절도 있었다. 고객사에서 한 개의 파일에 부품 700개가 포함된 1Gbyte의 CAD 파일을 변환하려고 덤비는 사람들도 있었다. 원리를 모르면 알려고 해야 하고, 불가능하다고 얘기해 주고, Personal Service로 작업해 주던 시절도 있었다.(지금은 고객 중에 그런 분이 없는데, 이상한 생각으로 무장하고 무조건 해달라고 한다면 잘 해주고 싶다. 내가 일을 대신 해 주겠노라고… 어느 순간 서비스를 끊고 서비스 비용을 요구할 수 있을 것 같다.) 코딩은 못하지만, 비주얼 베이직, 포트란의 기초는 알고 있고, 닷넷 개발자 교육도 받았다. 30대는 이쯤까지…   주문은 명확하다. 팔아야 한다. 너의 자리를 지키려면 40대부터는 제품 포장 기술을 필요로 하는 Business Development의 세계에서 화려하게 보냈다. 미션은 명확하다. 누군가를 아프게도 하고(내가 살려면), 누군가로부터 아픔을 당하고(적의 기습), 본의 아니게 정치(엔지니어 냄새가 거의 안 나는)를 하게 된다. 좌충우돌… 뭐 특별히 콕 집어서 잘하는 것은 없지만 잘 살았고, 많은 친구들과 고객들과 그리고 가족들과 유의미한 생활을 보냈다.    고객 속으로 50대부터는 고객 속으로 가기 위해서는 PLM 기능을 확인하기 위해 클릭을 수없이 반복했다.   그리고 개발자들과 동고동락, 젊은 친구들과 생각을 잘 나눠야 한다.  이쯤에서 ‘나는 왜 PLM을 하고 있을까’ 생각해 본다.  PLM은 생명줄이다. 우리도 그렇고 기업도 그렇고, PLM은 명품이다. 단지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달린 듯. 세상에 싸면서 가성비 좋은 솔루션은 찾기 어렵다. 개인이 사용하는 솔루션과 기업이 사용하는 솔루션을 혼동할 필요는 없다. 개인은 자신의 취향에 맞춰 오픈된 솔루션을, 기업은 기업 비즈니스에 필요한 솔루션을 선택해야 한다.  이윤을 내기 위해서는 PLM도 일정 부분 비용을 지불할 각오를 해야 한다. 어쩌면 열정페이로 직원들을 힘들게 할 수도 있다. 필요한 만큼 꿈꾸는 만큼 사이징을 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고 하겠다. 또 무엇보다 서비스에 신경써야 한다. 기업에서 인력을 키워 어느 수준의 지식을 습득 유지하는 부분과 외부의 인력을 적절히 활용해서 하는 부분이 필요할 것이다.     가격, 성능, 기능, 편의성 등은 모두 비즈니스이다 영업은 잘 흥정해야 한다. 기술영업은 잘 제안해야 한다. 서비스는 잘 구축해야 한다. 정말 고민할 필요가 없을 듯한데, 고민이 아니라 생각을 많이 하고 협업하고 대안을 찾아가야 한다. 요즘 필자가 입버릇처럼 하는 말은 “제가 알바로 해 드릴까요?”이다. 내용은 잘 모르면서 편의성, 자동화를 주장하는 진상을 만나면, 필자도 스스로 놀랄 만큼, 복잡도 정리를 잘 한다.  정리의 달인으로 가는 길에 맵은 훌륭한 길동무이다. 시스템을 한 번에 완벽하게 하고 싶은 욕망은 있겠지만, 어쩌면 불가능할 것이다. 지속적으로 수리하고 고쳐나가야 한다. 기업의 생존전략도 마찬가지이다.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해마다 전략을 수정, 재수립하면서 나아가야 하고, PLM도 거기에 보조를 맞춰야 하기 때문이다.    ▲ PLM 이니셔티브 맵(by 류용효)   한 장의 맵에 PLM을 담다 정답은 없다. 다만 자신의 비전을 한 장으로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이다.   PLM의 여정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등에 업고, AI와 손을 잡아 미래의 비전과 전략을 향해 나아갈 것이다.   ■ 류용효 디원에서 상무로 근무하고 있다. EF소나타, XG그랜저 등 자동차 시트설계업무를 시작으로 16년 동안 SGI, 지멘스, 오라클, PTC 등 글로벌 IT 회사를 거치면서 글로벌 비즈니스를 수행했으며, 다시 현장 중심의 플랫폼 기반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블로그)     기사 내용은 PDF로도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21-07-01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대면 서비스의 현황과 전망
최근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도래되면서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산업연구원은 세종특별자치시 산업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비대면 서비스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한 온라인 생중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대면 서비스의 현황과 전망에 대한 소개는 물론 산업 활성화의 저해요인과 비대면 서비스를 육성시키기 위한 지원방안에 대해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펼쳐졌다. 먼저 코로나 이전과 이후 비대면 교육 그리고 미래교육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선 유비온 유인식 상무이사는 "코로나 상황을 맞아 그동안 심도있게 고민해왔던 교육의 현안들이 봇물처럼 쏟아지기 시작했고 꽤 오랫동안 유지될 것으로 보여왔던 기존 교육체계가 코로나 사태로 인해 빠르게 혁신될 수 있는 기회를 맞고 있다"면서 "코로나 이후 교육 체계의 개선은 완전히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것이라기 보다는 오히려 교육의 원래 목적인 학습자 중심의 교육으로 다시 돌아가는 것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를 위해 21세기 학습자들에게 요구되는 있는 새로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새로운 교육체계를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교육체계의 개선은 공공과 에듀데크를 활용한 민간 영역의 협조하에 만들어지게 될 새로운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서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어 에이치앤컨설팅 이용균 부사장은 의료비대면 서비스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원내감염 우려로 재점화된 원격의료(비대면 의료)가 이슈이다. 지난 5월 21일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 공개된 비대면진료는 찬성 43.8% vs 반대 26.9%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의 전 연령대에서 비대면 진료 도입 찬성 의견이 우세했는데, 18~29세 응답자들은 52.5%가 찬성, 70대 이상은 찬성률이 3.3%에 그쳤다. 지역별로는 피해가 컸던 대구·경북 지역은 도입 찬성 의견이 37.1%로 낮았고, 디지털 헬스케어 규제자유특구이자 원격의료 시범사업이 시행되고 있는 강원 지역이 48.4%로 높게 나타났다. 이용균 부사장은 "비대면 진료는 감염병으로부터 의료인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의료이용이 가능한 대체제로서 정부승인이 예상된다"면서 "선행보건으로 비대면진료 수가, 적정 진료시간, 표준시스템의 마련과 법적인 보호대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이번 세미나에서는 '언택트 소비시대의 유통산업 생존전략', '비대면 서비스의 부상과 지속 가능성' 등 비대면 서비스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작성일 : 2020-07-10
중소벤처기업연수원, 비대면 연수프로그램 KOSME Live 실시
FASSKER 최현석 대표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온라인 라이브 클래스 연수 채널 ‘KOSME-LIVE’를 100여명의 중소기업인들이 시청하는 가운데 실시했다. KOSME-LIVE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교육여건이 더욱 불리해진 중소벤처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된 온라인 라이브(스트리밍) 연수 채널이다.  KOSEM-LIVE는 ‘코로나19 위기의 시대, 중소벤처기업 생존전략’이라는 테마로 총 3회에 걸쳐 실시된다. 첫 번째 강의날인 15일에는 “위기의 시대 디지털 혁신을 위한 CEO 열정”이라는 주제로 모바일 패션 소셜 매거진 패스커(FASSKER)의 최현석 대표와 미래의료학자로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의 선구자인 디지털헬스케어 파트너스 최윤섭 박사(대표)가 강사로 나섰다. 패스커는 기존의 평면적인 사진과 영상이 아니라 ‘패션 브랜드’가 원하는 3D, AR(증강현실), 동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화려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디지털 분야와 거리가 있어 보이는 패션산업을 디지털혁신을 통해 선도하고 있다. 이러한 혁신을 통해 패스커는 최근 투자자들의 관심과 투자유치(8억원)에 성공함과 동시에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사업에도 선정되었다. 최현석 대표는 이날 강의를 통해 이러한 패스커의 디지털 혁신노력과 함께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일어나고 있는 디지털 혁신을 설명하여 중소벤처기업도 디지털 혁신을 통해 블루오션을 창출할 수 있다고 피력하였다.    최윤섭 박사   두 번째 연사인 최윤섭 박사는 헬스케어 산업에서 일어나고 있는 다양한 디지털 혁신에 대해 설명하며, 최근 주목받고 있는 국내외 헬스케어 관련 스타트업들을 소개하며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특히, 최근 코로나 19사태로 인해 헬스케어 산업의 디지털 혁신이 가속화되고 있고 의료산업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데이터를 활용하는 정부의 산업지능화 노력을 당부하였다. 박윤식 중진공 중소벤처기업연수원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산업 전 분야에서 디지털 대전환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우리 중소벤처기업이 이러한 전환의 시기를 기회로 삼아 도약과 혁신의 계기로 삼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OSME-LIVE 2회차 과정은 오는 5월 22일 오후 2시에 온라인으로 실시되며, 전체 과정은 산업지능화를 선도하는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된다. 
작성일 : 2020-05-18
다쏘시스템코리아, 3D익스피리언스 포럼 2017 개최
다쏘시스템코리아(www.3ds.com/ko)는 6월 1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4차 산업혁명의 시대,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3D익스피리언스 포럼2017’을 개최하고,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기업들의 생존전략 및 가치창출 방법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의 패널 토론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이정동 교수가 진행하고 다쏘시스템 버나드 샬레 CEO, 다쏘시스템코리아 조영빈 대표이사, 조선일보 우병현 디지털전략실장, 두산그룹 이현순 부회장, 보스턴 컨설팅그룹(BCG) 김도원 대표 등 국내외 오피니언 리더들이 모여, 열띤 토론을 펼치며 최신 시장 동향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지속 가능한 성공방식에 대한 혜안을 공유했다. 조영빈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국내 기업이 성공적으로 생존하기 위한 실질적인 접근방식 및 방법론을 제시하였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다쏘시스템 버나드 샬레 CEO, 모니카 멩기니 CSO의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의 비전과 전략에 대한 내용뿐만 아니라, 실제 글로벌 혁신 사례로 일본의 혼다, 크로아티아의 전기 슈퍼카 제조사인 RIMAC의 모니카 미막 COO, 차세대 커넥티드 자동차 산업 사례 데모 및 기술을 넘어 기적을 실현하고 있는 웨어러블 로봇의 선구자 공경철 서강대 교수 등 현업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생산성 향상 및 비용절감, 생산 기간 단축 등 4차 산업혁명의 생생한 글로벌 및 로컬 혁신 사례와 경영전략을 공유했다. 이외에도 3D익스피리언스 혁신 사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3D 익스피리언스 전시공간(3DEXPERIENCE Playground)이 마련돼 참가자들이 다쏘시스템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다쏘시스템코리아 조영빈 대표는 “새로운 정부의 10대 공약 중 1순위인 노동 분야에서 대표적 키워드로 손꼽히고 있을 만큼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하며 “다쏘시스템은 실제 사용자와 소비자들이 새로운 변화를 직접 경험하고 만들어갈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지원하며 성공적인 4차 산업혁명 시대 안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작성일 : 2017-06-02
[포커스] 스마트공장엑스포+오토메이션 월드 2017 개최
제조업의 스마트화를 위한 솔루션과 비전 제시 지난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스마트공장엑스포+오토메이션 월드 2017(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17, automationworld.co.kr)’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제조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술과 제품, 솔루션이 대거 출시되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생산성 극대화, 에너지 및 운영비용 절감, 품질 향상을 가져올 수 있는 스마트한 생산 시스템의 실체를 확인하기 위해 2만 7000여 명이 3일간 전시장을 찾았다. ■ 이성숙 기자 lss@cadgraphics.co.kr 가상공장을 현실로 옮겨오다 스마트공장추진단,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 코엑스 등의 주관으로 코엑스에서 개최된 스마트공장엑스포+오토메이션 월드 2017(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17)은 스마트공장엑스포(Smart Factory Expo),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 스마트센서엑스포(Smart Sensor Expo) 등 4개 전시회로 구성되었다. 이를 통해 스마트팩토리의 공급기술뿐만 아니라 수요산업 적용사례, 향후 트렌드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공유의 장이 되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년 대비 33% 증가한 397개 사가 1193개 부스로 참가해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로봇, 자동화 등 4차 산업혁명의 중심이 될 혁신 제품 및 기술을 다양한 수요산업계에 소개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전시회 참가업체들은 자동차, 반도체, 건설, 철강, 식품·의약, 연구소 등의 분야에서 2만 7226명에 이른 참관객들에게 지능형 스마트공장 기술과 솔루션을 소개하기 위해 적극적인 전시홍보 및 마케팅을 폈다. 우선 지멘스는 ‘스마트공장으로 가는 길 - 디지털 엔터프라이즈 추진(On the way to Smart Factory - Driving the Digital Enterprise)’을 주제로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다. 지멘스의 전시부스는 장치산업에 대한 스마트 공장 솔루션, 제조업에 대한 스마트 공장 솔루션, 클라우드 기반의 IoT 운영, 스마트 공장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는 하드웨어 등 4가지 테마로 구분돼 전시하였으며, 각 테마별로 다양한 고객 맞춤형 스마트 공장 솔루션을 소개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지멘스는 클라우드 기반의 개방형 사물인터넷 운영 시스템 ‘마인드스피어(MindSphere)’를 선보여 많은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마인드스피어는 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의 일환으로 각종 소프트웨어 툴 기능을 통해 에너지, 장비, 공정 등의 관리 및 운영 등을 수행할 수 있다”고 소개한 지멘스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기존에 설치된 장비와 시스템을 연결단계에서부터 스마트 공장 구축을 도울 수 있는 클라우드 서버 비즈니스인 마인드스피어에 대한 참관객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고 덧붙였다. 자동화 시스템 구축업체 비앤드알산업자동화(B&R, Bernecker & Rainer)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오픈 로보틱스 관련 모션제어와 자동화 등 스마트 공장 관련 솔루션을 전시했다. B&R은 스마트 공장 및 인더스트리 4.0을 구현하기 위한 통신 표준인 OPCUA를 주도하는 업체이다. B&R 관계자는 “OPCUA 관련 기술을 라이선스 없이 컨트롤러에서 기본으로 탑재하고 있다. 이미 많은 장비 및 장치, 자동화 솔루션이 기존 공장에 설치돼 있는데, 스마트한 제조 시스템 구축을 위해서는 이들을 하나의 솔루션으로 연결하고 제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전시회에서는 방문객들에게 이러한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다양한 스마트 공장 솔루션과 OPCUA를 중점 소개하였다”고 설명했다. CAD, 모델링, 유한요소 시뮬레이션 등 소프트웨어 제품과 솔루션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는 다쏘시스템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물리적인 시스템과 사이버 공간의 소프트웨어 및 주변 환경을 실시간으로 통합하는 가상물리시스템(Cyber Physical System : CPS)을 구현할 수 있는 솔루션을 소개했다. 다쏘시스템 관계자는 “기획·설계에서부터 시뮬레이션, 최적화된 비즈니스 로직을 통해 현장에서 디바이스를 컨트롤할 수 있게 하는 다쏘시스템의 솔루션은 생산시스템에서 ‘두뇌’의 역할을 수행한다”고 전했다. 또한 “다쏘시스템은 마케팅부터 영업, 엔지니어링에 이르기까지 회사의 모든 조직을 위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는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에서도 이러한 비즈니스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을 중점적으로 참관객들에게 소개하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토데스크는 이번 전시회에서‘ 제품 혁신 플랫폼(Product Innovation Platform)’과 관련한 자사의 솔루션을 홍보했다. “오토데스크는‘ any where, any time, any device’을 추구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한 오토데스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도 IoT 기반의 제품 연결을 통해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 관리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가능하게 하는 ‘퓨전 커넥트(Fusion Connect)’와 기업의 협업 활동 및 수명주기 관리를 클라우드 기반에서 쉽게 진행할 수 있는 직관적인 PLM 플랫폼인 ‘퓨전 라이프사이클(Fusion Lifecycle)’ 등을 선보였다”면서 “이와 함께 기업 환경에 맞는 다양한 솔루션과 프로세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 웹 기반 API ‘포지(Forge)’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제품과 기술 트렌드 및 정보 공유로 4차 산업혁명을 이해하다 스마트공장엑스포+오토메이션 월드 2017에서는 스마트 공장 구축과 4차 산업혁명 그리고 이들을 구성하는 핵심 요소들을 이해하기 위한 정보공유가 활발하게 이뤄졌다. 전시기간 중 컨퍼런스룸과 코엑스 E홀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로보틱스 컨퍼런스를 비롯해 산업혁명 4.0 대비 제조업의 생존전략 및 스마트공장 해외우수사례, 글로벌 스마트공장 컨퍼런스, 머신비전기술세미나 등 10여개의 컨퍼런스 및 세미나가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센서, IoT, 빅데이터, 3D 프린팅, 예측분석(PHM), 공장에너지관리 등 스마트 제조 기술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들이 총체적으로 다뤄진 콘퍼런스 및 세미나에는 1500여 명이 참석해 스마트 제조에 대한 요구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산업통상자원부와 민관합동 스마트공장 추진단, 전자부품연구원,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는‘ 4차 산업혁명, 스마트공장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한 ‘제4차 산업혁명을 위한 글로벌 스마트 팩토리 컨퍼런스 2017’를 3월 30일과 31일 양일간 개최하였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독일 지멘스, 미국 로크웰 오토메이션, 일본 후지쯔, 중국 화웨이 등 세계적인 제조업 강국에서 4차 산업혁명의 주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주요 기업의 전문가들이 기조연사로 나서, 글로벌 기업들의 4차 산업혁명 대응전략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7-05-02
[온에어] 디지털 시대, 우리의 생존전략은 무엇인가
캐드앤그래픽스 C&G TV 지식교육방송 지상중계   캐드앤그래픽스 C&G TV 지식교육방송에서는 3월 14일 PLM지식연구소 조형식 대표가 출연하여‘디지털 경제와 스마트 제조 트렌드’란 주제로 방송을 진행했다. C&G TV 교육방송 1주년을 맞이하여 조형식 대표는 정보화 사회와 달리 디지털 사회가 가지는 특징은 무엇이고 그 중심에 있는 사물인터넷, 만물인터넷, 인더스트리 4.0, 가상물리시스템(CPS), 3D 프린터에 대해서 정리했다. 자세한 내용은 다시 보기를 통해 볼 수 있다. www.cadgarphics.co.kr/cngtv ■ 전소현 기자 shjeon@cadgraphics.co.kr 얼마 전, 이세돌과 알파고의 바둑 대결은 인공지능의 시대가 한발짝 다가왔음을 시사한다. 최근 맥킨지 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50년간 노동가능인구 증가율과 노동생산성 증가율이 둔화되면서 세계경제가 과거 50년과 같은 수준의 성장률을 달성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앞으로 인공지능의 시대에서 기계로 대체될 수 없는, 즉 변하지 않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디지털 사회의 특징과 주요 트렌드 디지털 사회는 이전의 정보화 사회와 다르다. 정보화 사회에서는 컴퓨터가 생성하는 가상현실과 물리세계의 구분이 확실하지만, 디지털 사회는 컴퓨터의 가상세계와 현실의 물리세계가 통합되어 있는 사회이다. 그 중심에는 사물인터넷(IoT), 만물인터넷(IoE), 개발/생산 빅데이터, 인더스트리 4.0,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3D 프린터, 가상물리시스템(CPS)이 있다. 스마트폰의 출현으로 사라진 사물(Things)(Product+Service)은 약 300개 이상이다. 전기차로 사라질 사물은 3000개 이상, 사물인터넷으로 사라질 사물들은 3만개에 이른다. 사회를 변화시킬 3D 프린팅, 인공지능(AI), 4차 산업혁명, 우버화로 사라질 사물과 서비스 그리고 직업들은 30만개 이상이다. 조형식 대표는 “앞으로 사라지지 않는 것을 찾는 게 디지털 시대의 인사이트이다. 디지털 환경에서 제품의 개발 환경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면서 디지털 시대의 ‘생존전략’을 강조했다. 3D 프린팅의 경우 몇 가지 고정관념들이 있다. ▲대량생산에 적합하지 않다 ▲생산이 느리다 ▲내구성이 약하다 ▲사용분야가 제한적이라는 것이다. 조형식 대표는 “내가 그렇게 생각하지도, 심지어 체험하지도 않았는데 주변에서 말하니깐 나도 당연히 믿어버리는 고정관념을 버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재료 절감이라는 측면에서 3D 프린팅의 장점을 언급했다. 또한 스마트 공장도 주요 관심 대상이다. 핵심요소는 가상물리시스템(CPS)이다. 가상물리시스템은 두 가지의 커다란 가치사슬을 가지는데 첫 번째는 ‘서비스인터넷’, 두 번째는 ‘사물인터넷’이다. 여기서 PLM의 역할은 제품수명관리의 제품정보와 애플리케이션 가치사슬이다. 미래의 제조전략에서 요구되는 것은 가치사슬의 전반에 걸친 엔드-투-엔드(End-to-End) 제품개발이다. 디지털 시대의 생존전략 IT(Information Technolog y)에서 DT(Digital Data Technology)로의 변화는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알리바바 마윈 회장은 디지털 기술의 핵심은 실물경제와 가상공간(인터넷)의 연결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IT가 개별소비자가 중심이 되어 가상공간을 체험하는 것을 의미한다면, DT는 각계 각층이 함께 참여하며 현실과 가상공간을 연결하는 개념이다. 조형식 대표는 “현재 기존의 IT 종사자들은 스마트폰을 컴퓨터 기능을 가진 핸드폰, 클라우드 컴퓨팅을 웹하드의 발전 정도라고 생각하는데, 이런 생각부터가 새로운 디지털 사회에 진입하는데 큰 장애가 된다”고 지적하면서 “지금까지 정보기술은 산업으로서 경제의 한 부분을 차지했지만 정보기술이 디지털 기술로 진화하면 인터넷이 경제 전반의 생태계를 좌지우지하는 기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6-03-31
새로운 디지털 사회의 생존전략
PLM 지식전문가 조형식의 지식마당 ■ 조형식 / PLM 지식 연구소(PLMBOK) 대표로, 항공 유체해석 엔지니어로 출발하여 IT 프로젝트 관리자 및 컨설턴트를 거쳐서 PLM 지식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캐드앤그래픽스 C&G TV 방송진행자이며, 편집자문위원이다. 저서로 <PLM 지식>, <스마트 엔지니어링과 스마트 PLM>이 있다.E-Mail : hyongsikcho@korea.com홈페이지 : http://www.plmbok.com트위터 : @hyongcho 우리는 이제 새로운 세상인 디지털 사회(Digital Society)에 진입하고 있다. 컴퓨터가 처음 사용된 후 50년이 되면서, 산업화 사회에서 정보화 사회가 되었다. 정보화 사회는 컴퓨터의 보급이 일반화되면서 기업과 개인들이 그동안 필기나 인쇄로 관리하던 문서와 목록 정보를 컴퓨터에 저장하고 관리하는 것에서 시작되었다. 그리고 인터넷은 보급 과정을 거치고 드디어 모바일 시대까지 발전하였다. 거창하게 이야기하면 정보통신(ICT) 기술의 융합 발전이지만, 간단하게 이야기하면 스마트폰과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이 이 세상을 진화시켰다. 현재 기존의 IT 종사자들은 스마트폰을 컴퓨터 기능을 가진 핸드폰 또는 PDA 정도로 생각하고, 클라우드 컴퓨팅을 웹하드의 발전 정도라고 생각한다. 이런 생각부터가 새로운 디지털 사회에 진입하는데 큰 장애가 된다.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지만 전혀 다른 패러다임에서 진화되고 있다. 초기에는 다수가 하나의 컴퓨터에 연결해서 사용했다. 그리고 중형 컴퓨터의 보급으로 컴퓨터 관련 종사자들이 나왔다. 개인 컴퓨터가 보급되면서 IT 회사들은 소프트웨어 중심이 되었다. 새로운 디지털 사회는 현재까지 진행된 정보화 사회와 무엇이 다른가? 새로운 디지털 사회는 정보통신(ICT) 기술이나 컴퓨팅 기술이 중심이 된다. 이전의 정보화 사회는 아무리 기술이 발전해도 정보기술(IT)은 기존의 핵심 산업경제를 지원하는 보조 역할이었다. 디지털 사회는 모든 것이 디지털이 중심인 사회이다. 이제는 디지털이 원본이 되는 세상이다. 더 이상 디지털 자료나 정보가 보조역할이 아니다. 문제는 현재T I인력의 생존전략이다. 현재 TI 인력은 대부분 실제의 공간(Physical space)과 사이버 공간(Cyber space)의 중간 연결 부분이다. 디지털 사회에서는 이런 중간 단계가 점차 사라진다. 제품이나 서비스의 가치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연결된다. 대형 플랫폼 회사만 존재하게 된다. 나머지는 플랫폼을 선택해야 한다. “이젠 IT(Information Technology)가 아니라 DT(Digital Technology)” 최근 알리바바 마윈 회장이 던진 화두다. 정보기술(IT)이 개별 소비자가 중심이 되어 가상공간을 체험하는 것을 의미한다면, 디지털기술(DT)은 각계 각층이 함께 참여하며 현실과 가상공간을 연결하는 개념이다. 디지털기술의 핵심은 실물경제와 가상공간(인터넷)의 연결이다. 마윈 회장은 “기존산업이 만약 인터넷과 결합하지 못한다면 20년을 못 버틸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적인 컨설팅 회사인 가트너가 주장하는 디지털산업경제(Digital Industrial Economy)와 같은 맥락이라고 할 수 있다. 지금까지 정보기술은 산업으로서 경제의 한 부분을 차지했지만 정보기술이 디지털 기술로 진화하면 인터넷이 경제 전반의 생태계를 좌지우지하는 기초가 될 것이며, 이것은 디지털 사업 경제의 기반이 될 것이다. 그리고 디지털 산업경제의 중심에는 사물인터넷과 인터넷 서비스가 있다. 제조업계에서는 산업용 사물인터넷(Industry IoT)과 스마트 공장이 경쟁력이 될 것이다. 알리바바는 새로운 디지털 기술 시대에 맞는 조직 관리 및 인재육성을 하겠다고 했지만, 비전만 제시하였지 자세한 내용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한국은 현재 대학교에서도 IT형 인재를 제대로 교육하지 못하며, 기업에는 수십 년 전에 교육을 받은 산업사회형 인재로 차 있다. 그들을 재교육시키지 않으면 한국사회는 새로운 시대에 경쟁력을 잃을 것이다. 그래서 디지털 기술 시대의 인재상을 정리하였다. 디지털기술사회의 인재의 7가지 덕목 첫 번째는 시스템 엔지니어링(Systems engineering)과 엔드 투 엔드 시스템 엔지니어링(End-to-end system engineering)지식이 필요한 인재이다. 대량 생산시대에서는 이공계나 인문계형 인재를 따로 구분했지만, 엔지니어링 전체에 대한 가치사슬의 지식을 가진 인재이다. 시키는 일을 열심히 수동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요구사항(Requirement)에 대해서 새로운 디지털 제품을 만들 수 있는 인재가 필요하다. 두 번째는 기존의 정보화에 필요한 IT 프로그래밍 지식이 아닌 탑재 프로그래밍(Embedding Programming) 지식을 가진 인재이다. 앞으로 제품은 대부분 스마트 디지털 제품이다. 스마트 디지털 제품은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가 융합된 제품이다. 특히 센서 콘트롤과 인터넷 연결 부분의 모뎀 등은 임베딩 시스템(Embedding System)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 번째는 PLM 지식을 가진 인재이다. 엔지니어링만이 아닌 수평적 가치사슬을 이해하는 인재이다. 수평적 가치사슬이란 엔지니어링, PLM, ALM, 디지털 생산, ERP, CRM, SCM, 그리고 서비스 엔지니어링까지를 말한다. 네 번째는 인간 중심의 엔지니어링이다. 코딩뿐 아니라 사용자경험(UX)이나 인터넷 서비스의 가치를 이해하는 인재이다. 사물인터넷 제품시대에서 제품의 스펙 가치만으로 성공할 수 없다. 제품 판매 후 서비스나 생태계가 더 중요할 수 있다. 다섯 번째는 사물인터넷의 수직적 가치사슬에 대해서 지식을 가진 인재이다. 수직적 가치사슬은 사물인터넷부터 인터넷 서비스, 소프트웨어, 디바이스, 센서까지의 영역을 말한다. 여섯 번째는 제품에 대한 본래의 지식과 사물인터넷의 연결 지식을 가진 인재이다. 사물인터넷은 현재의 사물에 대해서 더 스마트하고 더 연결할 수 있지만 제품의 본연의 가치를 소멸하지는 않는다. 스마트폰이나 스마트 시계가 발전해도 제품 고유의 가치를 정확하게 하는 사람이 성공할 수 있다. 일곱 번째는 새로운 컴퓨터 환경인 빅데이터(Big data)와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에 대한 지식을 가진 인재이다. 빅데이터의 분석 필요한 새로운 컴퓨터 언어인 파이썬(Python)이나 R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워야 한다. 미래의 생존을 위해서 새로운 디지털 산업경제의 핵심인 디지털 기술과 사물인터넷 그리고 산업 사물인터넷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다. 그리고 새로운 기업과 개인도 새로운 디지털 생존 전략을 가져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새로운 사회의 디지털 문맹자가 될 것이다. 기사 상세 내용은 PDF로 제공됩니다.
작성일 : 2015-05-04
CAD&Graphics 2015년 5월호 목차
  55 Theme. 다양한 분야에서 꽃피우는 3D 프린팅 Part 1. 3D 프린팅 기술의 현재와 미래3D 프린팅 확산의 배경과 과제 / 최성권   '3D 프린팅은 요술램프가 아니다'거의 모든 것의 3D 프린팅 / 이기훈   3D 프린팅 활용한 체계적인 교육과 연구 필요토털 3D 프린팅 솔루션으로 활용 폭 넓힌다 / 임수창   3D 프린팅, 기술력이 이끌어 갈 것상상력에 날개 달아 줄 3D 프린팅 / 김성복   차별화된 분야에 특화된 3D 프린팅 솔루션 제공 Part 2. 산업별 3D 프린팅 적용 트렌드의료와 접목한 3D 프린팅의 전망 / 문영래   메디컬 3D 프린팅 적용 초기 단계… 의료 분야 패러다임 바꿀 것서울아산병원, 의료 분야에 3D 프린팅 응용 / 김남국   병원 곳곳을 바꿀 3D 프린팅과 미래 의학 발전 전망조명 분야, 3D 프린팅을 생활과 더 가깝게 / 이승현   조명 디자인에 감성을 부여… 쉽게 접근 가능한 3D 콘텐츠 필요주얼리, 3D 프린팅과 만나 더욱 반짝이다 / 김용진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과도기에서 캐드가 해답 될 것3D 프린팅 활성화 기대되는 오리지널 토이 분야 / 이찬우   향후 3D 프린팅은 콘텐츠가 좌우할 것건축, 패션, IoT 등의 3D 프린팅 활용 사례 / 머터리얼라이즈   3D 프린팅으로 보다 정확하고 독특하게 Infoworld Column 26 한석희의 린 디지털 경영 이야기 / 한석희   스타벅스 커피 한 잔에서 배우는 코스팅의 가치 30 PLM 지식전문가 조형식의 지식마당 / 조형식   새로운 디지털 사회의 생존전략 33 데이터 센터 구축, 이제 근본적 변화가 필요하다 / 김준래 34 가치 있는 상품개발 경영(13) / 김명섭   시작이 좋아! 결단의 연속 시대 36 파워블로거 류용효의 PLM 라이프 스토리 / 류용효   쪽지… 비즈니스워커 Chapter 32 인생의 메뉴 Focus50 테클라코리아, 테클라 유저 데이 2015 개최   협업에 초점 맞춘 솔루션으로 건설 워크플로우 효율성 극대화 53 넥스트이엔에스, 입자 해석 기술과 전망 소개   DEM 기술과 솔루션으로 입자 해석 활성화 지원 54 Moldex3D 유저 컨퍼런스, 최신 사출성형 해석 기술 소개   최적 설계에서 금형 프로세스 개선까지 폭 넓은 지원 79 한국HP, 새로운 스토리지 제품군으로 중소기업 공략   성능별 스토리지 분류로 고객 선택권 넓힐 것 80 다쏘시스템, 미래 도시 만드는 3D익스피리언시티 소개   데이터 기반 3D 가상화로 더 나은 스마트 시티 구현 81 SPAR International Conference 2015 개최   변화하는 3D 측정 및 이미징 시장 트렌드와 전망 소개 82 빌딩스마트협회, 빌드스마트 포럼 2015 개최   건설사 실정에 맞춰 단계적인 BIM 적용 필요 84 시스코 코리아, 산업 사물 인터넷 활성화 전략 소개   IT와 공장 연결해 산업 혁신 속도 높인다85 VM웨어, 새로운 Horizon 6 발표   이동성과 보안 강화한 애플리케이션 가상화 솔루션 제공86 국제 공작기계 전시회 EMO 밀라노 2015, 오는 10월 개최   글로벌 제조기술 흐름 읽는 기회… 적층가공 등 새로운 트렌드 소개 Hot Window45 오토캐드 서드파티 시장 트렌드   캐드파워 대안 시장이 뜬다?! Interview87 자격증부터 실무 능력까지 채워주는 153캐드캠학원   복습과 정확한 시험 정보 제공으로 높은 합격률 달성 탐방46 '3D 특성화' 추구하는 선문대학교   3D 융합 교육으로 창의 인재 양성한다 Case Study28 3D 프린팅을 활용한 커스텀 바이크 제작 사례   OCC의 드래곤 바이크에 생명을 불어 넣은 3D 프린팅48 종이 예술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비쥬얼마크   ArtCAM으로 고품질의 3D 입체 형상 구현 Software Review38 해석 기술과 사용자 경험 향상된 통합 CAE 솔루션   STAR-CCM+ v10.0242 보다 풍부하고 정밀한 설계 기능 제공   AutoCAD 201644 설계 효율 높이는 오토캐드 애드 온   APLUS Hardware Review41 대용량 FDM 재료 패키지 및 산업용 3D 프린터   Xtend 500 Fortus Plus, Objet1000 Plus 온에어88 캐드앤그래픽스 C&G TV 지식방송 지상 중계   3D스캐너 및 3D프린터 기술과 활용 사례 소개89 캐드앤그래픽스 C&G TV 지식방송 지상 중계   시스템 엔지니어링과 PLM 95 News 92 New Products90 New Books Directory163 국내 주요 CAD/CAM/CAE/PDM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디렉토리 CADPIA AutoCAD106 오토캐드 유레카(19) / 맹영완   마우스 제대로 알고 사용하기 외 AEC109 신경수의 BIM과 건설 IT 동향 칼럼 / 신경수   Tekla Conference 2015 참관기118 Intergraph CADWorx Plant Professional Basic 따라하기(6) / 김준홍, 주태환   그밖의 기능들136 BIM 칼럼니스트, 강태욱의 이슈 & 토크 / 강태욱   건설 개체 역설계 기술 여섯 번째 이야기 CAID123 파라메트릭 디자인 툴, 그래스호퍼(3) / 한기준   연산 방식에 대한 고찰130 solidThinking EVOLVE 2015를 활용한 제품 모델링(1) / 신예랑   PolyNURBS를 이용해 자전거 시트 모델링하기 Visualization126 어도비 MAX 릴리스 CC 리뷰어 가이드(2) / 어도비   어도비 CC 모바일 앱 Ⅱ Medical133 CAD를 이용한 의료 3D 콘텐츠 활용 및 전망(6) / 손홍문 외   CAD를 활용한 3D 바이오프린팅 Ⅱ 3D Printing140 국민3D프린터를 만들자(1) / 주승환   국민3D프린터의 개발 배경과 특징 Mechanical114 Creo Parametric 3.0의 새로운 기능 / 이동환   면 변형 기능의 활용 Manufacturing142 PowerMILL CAM 프로그래밍 따라하기 / 최고나   레버 상코어 가공 Ⅸ Analysis147 ANSYS Workbench의 신 기능 소개 / 이현용   스마트한 데이터 관리를 위한 ANSYS EKM150 Solid Edge Simulation을 활용한 최적화 설계 / 김재호   시뮬레이션과 최적 설계 적용154 Moldex3D Micromechanics Interface 소개 / 코어텍시스템   FEA와 연계해 복합재료의 정확한 해석 지원158 모델 기반 시스템이 주도하는 제품 개발(3) / 김석산   LMS Imagine.Lab Amesim Rev14에 추가된 새로운 기능 PLM156 제조기반 설계기술 고도화를 위한 제조용 앱(2) / 김대진   외주공정진도관리 앱 소개와 적용 사례
작성일 : 2015-04-30